■ 서울 상암동 ‘DMC2차 아이파크’ 617채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59∼127m² 1061채 규모다. 이 중 전용 59∼114m² 617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 물량의 약 80%가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 타입이다. 이 아파트는 사무실 밀집지역과 가까워 통근하기 좋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단지에서 약 3km 거리에 있다. 종로 등 서울 도심까지도 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2024년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이 단지 주변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 명지고 등이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근린공원이 풍부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에서 문을 연다. 1670-1350
■ 광주 삼각동 ‘신일곡 골드클래스’ 327채
광주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일곡지구의 초입에 들어서며 광주 지하철 2호선 삼각역(예정)이 가깝다. 고려중고교, 숭일중고교 등 학군도 좋은 편이다.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판상형으로 아파트를 배치했다.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팀이 단지 내 조경의 설계와 시공을 맡아 테마를 갖춘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독특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4m²형은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 및 4룸 구조로 설계했고, 전용면적 75m²형은 쓸모없이 방치되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고성능단열재, 로이복층유리,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과 무인경비, 출입구 주차관제 등 안전시스템도 마련된다. 본보기집은 북구 중흥동 709-6에 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 062-513-3999
■ 인천 주상복합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