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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가 KBS 예능 ‘1박2일 시즌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한효주의 민낯 관련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서 “내가 평소에 걷는 것을 좋아해서 쉬는 날 밖에 나가서 자주 걷는다. 요즘에도 날 잘 못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효주는 “한 번은 민낯으로 모자를 쓰고 걷고 있는데 횡단보도에서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걸더라. ‘저기 안 물어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데..’라고 하시면서 연락처를 물어 본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한효주는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에서 가수를 꿈꾸는 빼어난 미모의 기생 소율로 분해 동갑내기 여배우 천우희(연희 역)와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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