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화면
배우 한효주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실물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한효주는 2014년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OX 토크’를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나는 화면보다 실물이 낫다’라는 질문에 ‘X’를 들었다.
한효주는 리포터에게 “화면이 더 낫지 않냐”면서 “얼굴이 좀 심심하게 생겼다. 주무르는 대로 주물러지는 얼굴이다”고 말했다.
또 한효주는 ‘실물을 보고 가장 놀랐던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배우 정우성을 언급했다.
그는 “정우성 선배님이 촬영장에 걸어오시는 걸 보고 ‘영화배우다’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효주는 10일 방송된 ‘1박2일’에서 민낯에도 불구하고 자체발광 미모를 뽐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