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이번 선거운동에) 아쉬움이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제주 서귀포 서귀동 일호광장에서 위성곤(제주 서귀포)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는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나로선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다르게 아쉬움이란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제주 판세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자꾸 하신다 ”고 웃으며 “제가 보기에 제주도 후보 세 분이 지금까지 선전해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