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겔우겔’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9일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로사 후토르 스키장에서는 제1회 부겔우겔 마운틴 카니발의 일환으로 ‘수영복 입고 스키·스노보드 타기 최대 인원’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 수립 도전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을 한 사람은 16~70세 남녀 약 2400명. 하지만 실제 참가자는 1000명이 조금 넘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현재 주최 측은 ‘수영복 입고 스키·스노우보드 타기 최대 인원’ 신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전 기록은 2013년 러시아 케메로보 주의 셰레게시 리조트에서 수립된 500명이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