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택근 고척돔 정규리그 1호 홈런 2 이승엽 역대 두번째 1300타점 돌파 3 김주형 자신의 3번째 연타석 홈런
프로야구 넥센 이택근(36)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리그 첫 번째 홈런을 때린 타자가 됐다. 이택근은 12일 경기에서 kt 선발 밴와트(30)를 상대로 6회말 2점 홈런(비거리 115m)을 때려냈다. 이택근의 올 시즌 첫 홈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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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형(31)은 문학 경기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형은 시즌 4호 홈런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3회에 등판한 KIA 한기주(29)는 2012년 4월 11일 이후 1462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