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신연수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2일 성북구청에서 청년 주거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 주거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청년 주거복지의 하나로 성북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도전숙(宿)’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도전숙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업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문화예술인에게 제공하는 사무와 주거 공간이 융합된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양 기관은 청년 주거복지 공동 사업의 첫 결과물로 ‘문화예술인을 위한 1호 도전숙’을 5, 6월경에 열 예정이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