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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 심쿵 유발 눈맞춤…“그린이 가장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앵글로” 배려 폭발

입력 | 2016-04-13 13:33:00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딴따라’ 지성과 혜리의 가슴 떨리는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13일 지성과 혜리의 가슴 떨리는 ‘아이컨택’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은 석호와 그린(혜리 분)의 두 번째 만남을 담은 것으로, 급 진도를 나간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석호와 그린은 상남자 매력과 수줍은 가득한 소녀 매력으로 케미를 뿜어낸다.

특히 석호가 그린의 목덜미를 가볍게 안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그린과 눈을 맞추고 있는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장면은 4일 부산의 한 카페 앞에서 촬영됐다. 이날 혜리는 다이나믹한 동작을 위해 촬영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허리 꺾기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지성은 혜리를 위해 “그린이가 가장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앵글로 촬영하자”며 꼼꼼히 앵글을 체크하고 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딴따라’ 제작사 측은 “지성과 혜리가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하는 모습에 스태프들도 감탄하고 있는 중이다. 함께 촬영할 때 지성은 혜리가 예쁘게 나와야 한다며 특별히 카메라팀에 부탁을 한다. 혜리는 지성의 따뜻한 배려에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며 “이처럼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드라마 속에서 석호와 그린의 케미로 뿜어져 나오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설렘 가득한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