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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정훈♥한가인, 결혼 11년 만에 득녀…“무사히 새 생명 맞이해 감사한 마음”

입력 | 2016-04-13 14:37:00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연정훈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정훈·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며 “13일 새벽 연정훈 씨가 예쁜 딸을 득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으며, 무사히 새 생명을 맞이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결혼한 바 있다.

▼다음은 연정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연정훈 씨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오늘 13일 새벽 연정훈 씨가 어여쁜 딸을 얻었습니다.

한가인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으며, 무사히 새 생명을 맞이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연정훈·한가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