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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투표율,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 기준 53.5%…대구 투표율 최저 ‘50%’

입력 | 2016-04-13 17:12:00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종료를 1시간 앞둔 13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53.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251만700명이 투표에 참여, 53.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49.3%보다 4.2% 포인트 높은 것이며, 2014년 지방선거 때(52.2%)보다 1.3% 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60.0%로 가장 높다. 이어 전북 59.4%, 세종 59.3%, 광주 56.9% 등의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50.0%이며 를 보이고 있다.

앞서 선관위는 이날 최종 투표율과 관련, 안정적인 5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