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이대호(33)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0-8로 졌다.
이날 8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이대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치며 데뷔 후 두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이었다. 이날 경기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67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