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이 50%에 가까워지면서 당선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오후 10시 현재까지 5명이 당선이 확정됐다.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석호 후보는 오후 9시 무렵 67.39%의 득표율을 기록해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어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가 57.5%의 득표로 당선 확정됐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의 새누리당 김종태 후보는 78.9%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 확정 됐다.
경남 통영·고성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