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응천 더불어민주당 후보/동아DB
20대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경기 남양주갑에서 심장수 새누리당 후보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13일 오후 11시 15분 현재 개표가 90.54% 진행된 가운데 더민주 조응천 후보가 40.08%의 득표율로 39.73%의 새누리 심장수 후보를 260표 차로 앞서고 있다.
앞서 투표 마감 직후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심장수 후보가 41.3%로 39.2%의 조응천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