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0개 이상 매장으로 확대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체험존을 4배 규모로 늘린다.
LG전자는 전국 40여 매장에서 운영 중인 시그니처 체험존을 상반기까지 16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주요 백화점과 LG베스트샵을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 전용 체험존을 구축해왔다. 체험존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뛰어난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일부 매장에서 VIP 고객을 초청해 시그니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