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연정훈-한가인 부부. 동아닷컴DB
연기자 연정훈·한가인 부부(사진)가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13일 새벽 한가인은 오랜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 남편 연정훈은 출산과정 내내 아내 곁에서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이의 태명을 ‘볼트’로 지었다.
2008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볼트’의 주인공처럼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딸의 이름은 아직 짓지 않았다. 한가인은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