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에너지 홈페이지 화면 캡쳐
SK에너지 평균 근속연수 21년 ‘1위’…100대 기업 직원 평균 12년 근속
국내 대기업 중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SK에너지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5년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80개 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SK에나지가 평균 근속연수 21년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대상 기업 중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기업의 비율은 70%(56개사)에 달했다. 국내 대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년으로 여성(9.3년)보다 5년 가량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