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원시티 조감도(자료제공:GS건설)
-한강·호수공원 트리플 조망권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이달 한류월드 M1~M3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지상 49층, 15개동, 총 2208가구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됐다.
(사진=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 혁신 평면 설계 ‘T-HOUSE’ 적용
이번 T-HOUSE 평면 설계 특징은 중정형 테라스 도입(Terrace Life), 3면 발코니 설계(Three-sided Balcony), 조망권 극대화 평면(Triple View), 고객맞춤형 공간 구성(Transformer Room) 등으로 나뉜다.
또한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알파룸 공간으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한강과 호수공원, 한류월드 등 뛰어난 멀티 조망권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 단지 1km 이내서 누리는 생활 인프라
오는 2019년 착공 예정인 GTX 킨텍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삼성역까지 23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 지하철 3호선 대화역으로 1시간 24분 걸리던 것을 1시간가량 단축한 것.
또한 현대백화점, 킨텍스 전시장,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 빅마켓,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지구 내 신설되는 한류초를 비롯해 한수중·주엽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키즈존, 스터디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및 스파,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및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한류마을숲, 크리스탈가든, 팜가든, 단풍물든길, 그랜드필드 등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 겹호재·겹경사 한류월드 일대
정부의 제9차 투자활성화대책과 GTX A노선의 확장으로 경기도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일대 아파트 값 상승은 물론 주변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류월드는 경기도시공사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약 100만㎡에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2400여 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을 비롯해 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주변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이 들어와 있고, EBS 통합사옥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한류월드 일대 부동산 몸값도 빠르게 상승 중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5년 3월~2016년 3월) 일산서구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한류월드 부지와 맞닿은 대화동이 5.08%(944만→992만 원)로 가장 높았다. 이는 일산서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인 4.74%(928만→972만 원) 보다 높은 수치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킨텍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며 “20년 넘은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는 일산신도시 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1층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상담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