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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에 ‘추가 분양’ 예정

입력 | 2016-04-14 15:39:00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의정부시에서 7년 만에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850가구에 이어 롯데건설이 가능동에 추가 물량을 선보인다.
 
가능동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은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공급된다. 총 371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00여 가구가 일반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한 지역 내 롯데캐슬이 잇따라 분양돼 랜드마크가 된 사례는 적지 않다. 지난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4400여 가구, 올 초 강원도 원주시에 2400여 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을 완성시키며 지역 내 대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계약자의 키에 맞춰 싱크대와 주방 작업대 높이를 85cm와 90cm 중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인다. 또한 4개의 수납공간을 한 평면에 구현한 ‘Storage 4.0’은 현관·복도,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캐슬리언 가든과 텃밭과 나무 그늘이 있는 시니어 가든 등,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클럽, GX룸,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주차장도 경차, 전기차, 여성전용 등으로 세분화됐고 자전거도로, 무선 인터넷 존, 캠핑장, 기저귀 교환대 등 과거 볼 수 없었던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표기하기 위해 다양한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직접 개발해 사용한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우수한 설계와 롯데캐슬의 브랜드 힘으로 추후 물량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트랜드에 맞춘 변화와 입지가 좋은 가능동에 분양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