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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첨단복합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

입력 | 2016-04-15 03:00:00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5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4블록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73∼84m² 총 1034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3m² 129채 △84Am² 616채 △84Bm² 145채△84Cm² 144채다. 단지 전체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데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면적형인 전용 84m²가 87%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채가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 면적형에 안방 드레스룸을 적용했고, 타입에 따라 현관, 주방 등의 수납 공간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에 조성되는 약 152만 m² 규모의 첨단복합 산업단지로 주거·산업·상업은 물론 관공서와 학교 등이 모두 단지 내에 조성되는 직주 근접 자족형 도시다. 대규모 복합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만큼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며,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 쾌적성 및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북측에 21만500m²의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이 위치해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무심천은 총 29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18년까지 6.7km 구간에 산책로와 쉼터, 생태공원 등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문의 1599-1034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