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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2016년 봄 집단장은 로맨틱 감성의 유럽풍 디자인으로

입력 | 2016-04-15 03:00:00


한층 누그러진 추위는 봄이 오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 부회장·www.enex.co.kr)에서는 올봄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뜻한 컬러에 로맨틱한 감성이 더해진 유럽풍 디자인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집방’(집 꾸미기 방송 프로그램을 줄인 신조어) 열풍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집을 꾸미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면서 홈 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계절, 새로운 시작을 위한 봄맞이 인테리어 단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보길 바란다.

‘블라썸’은 정교한 클래식의 기품과 유럽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것으로 아름다움과 섬세한 유럽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소프트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와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해 은은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도어 사각프레임의 홈 부분은 그레이징 도장 기법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붓칠한 그러데이션 효과가 부드러운 입체감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방가구의 경우 앤티크한 식기, 액세서리,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홈데코족을 위한 컬렉션 주방으로, 담백하면서도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또한 장식장 옵션 아이템을 다양화하여 취향이나 공간 특성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성 가능하다.

블라썸은 주방뿐 아니라 침실, 거실 등의 붙박이장 도어로 함께 꾸밀 수 있다. 특히 간결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은 공간을 보다 화사하면서도 따뜻하게 연출한다.

‘갤럭시 플래티늄’은 블랙이 가미된 카키 색상으로 주방가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유리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도어 소재로 믹스매치한 것 역시 유니크한다. 목재를 본드로 붙인 일반 도어와 달리 독특하게 유리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색감도 훨씬 깊이 있고 고급스럽다. 셰프의 주방을콘셉트화해 오븐, 커피머신 등 다양한 주방기기 및 가전 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일부 기기의 경우 빌트인으로 꾸밀 수 있다. 기본 주방 레이아웃 구성에서 벗어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킨포크’를 접목시킨 것도 특징이다. 심플하고 절제된 킨포크 스타일 테이블로 식탁뿐만 아니라 책상, 티테이블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에넥스 직매장과 대리점에서는 4월말까지 주방가구와 붙박이장을 20% 할인 판매하는 ‘45주년 고객감사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주방가구, 붙박이장 각각 7종을 선정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방가구는 어반과 블라썸 등 신제품을 포함해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의 제품, 붙박이장은 베스트 제품으로 구성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