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맥주 축제, 5월 4~8일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서 열린다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맥주 축제‘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이하 GKBF)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와 연결되는 코엑스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GKBF는 대한민국 최초·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맥주 페스티벌로 지난 10월 개최했던 행사에서 4일간 약 74,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GKBF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진행되며, 행사장에서 맛보고 싶은 맥주와 음식을 직접 구매하거나, 다양한 맥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맥주 샘플러 패키지를 구매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 소규모 양조장의 브루 마스터들을 직접 만나보고, 맥주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와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외국인 밴드와 국내 인디 밴드들의 라이브 뮤직공연, 풍선 아트, 맥주 관련 소품 판매 등이 함께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