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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신토익 전 토익 졸업’ 위한 단기 고득점 전략 밝혀

입력 | 2016-04-15 17:57:00


5월 29일 치러질 제310회 토익시험부터 일부 유형이 변경돼 토익시험이 치러진다. 이에 기존 유형으로 치를 수 있는 토익시험 일정은 4월 30일과 5월 15일 총 2회밖에 남지 않았다. 구 토익 유형에 익숙한 기존 수험생들은 두 번의 시험에서 승부를 봐야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토익전문교육업체 해커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토익 응시생(26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 난이도 설문조사 결과 ‘너무 어려웠다’는 의견이 37.17%,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의견이 54.7%를 차지한 반면 ‘조금 쉬운 편이었다’는 의견은 12.36%에 그쳤다.


이날 총평 강의를 진행한 종로 해커스 에리카설, 남강현 강사 역시 “4월 10일 시험 체감 난이도는 중상으로 2회 남은 기존 토익시험 역시 쉽게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해커스는 신토익이 실시되기 전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한 학습전략으로 △최신경향을 반영한 토익 실전서 학습 △2주 집중학습으로 속성 마무리 △수강료 부담 없는 토익 인터넷강의 활용 등을 꼽았다. 


해커스 관계자는 “고득점을 원한다면 기본서 외에도 다양한 토익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어보며 실전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은 전문어학원의 무료 인강을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커스 교재들은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토익분야에서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험생들은 오는 19일(화)까지 열리는 해커스 인강사이트 이벤트에 참여하면 실전대비를 위한 리스닝․리딩 교재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