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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아픔 감싸는 별들… 16일 세월호 2주년

입력 | 2016-04-16 03:00:00


세월호 참사 2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의 모습. 하늘의 별들이 희생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깃든 추모 등대와 ‘하늘나라 우체통’을 감싸듯 돌며 지키는 듯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 4시간 30분 동안 노출해 찍은 382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합성했다.

진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