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 동아닷컴DB
그룹 신화의 전진(사진)이 중국영화 ‘필리 백’(PILI BACK·가제)에 캐스팅됐다.
17일 전진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필리 백’은 SF액션 코미디 장르로 중국 고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대만그룹 F4 멤버이자 ‘꽃보다 남자’로 친숙한 오건호와 백개남, 우겸, 크리스토퍼 다운스, 이우린 등이 출연한다. 전진은 주인공 오건호와 대립하는 악역을 맡았다. ‘불을 다루는 유전자변이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25일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에 전진은 6월 초 합류하며, 내년 1월 개봉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