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경동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전공탐색 박람회’에서 고교생들이 학과 설명을 들은 뒤 진로 상담을 받기 위해 학과 부스에서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성북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19개 대학, 19개 학과는 다음과 같다. 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건국대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건양대 창의융합대학, 경동대 해양심층수학과, 경희대 국제학과, 군산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대진대 산업경영공학과,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선문대 BT융합제약공학과,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아주대 금융공학과, 영산대 인도비즈니스학과,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원광대 소방행정학과, 이화여대 스크랜튼대학 뇌·인지과학전공,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전북대 화학공학부, 청운대 관광경영학과, 한국외국어대 LD학부(대학별 가나다순).
이종승 전문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