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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자를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1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주례미사를 집전하면서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과 에콰도르 서부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고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하느님과 이웃들의 도움이 그들에게 힘을 줄 것”이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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