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일우 인스타그램
일본 구마모토(熊本)현과 남미 에콰도르에 강진이 잇따르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연예인들도 위로와 응원에 나섰다.
배우 정일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Pray for Japan, 구마모토 힘내라’는 문구를 적은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부디 이번 지진 피해가 더는 커지지 않기를 기도할 뿐”이라며 “한국에 귀국하지만 무척 걱정되는 마음으로 가득하고 가슴이 아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과 강민혁도 17일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구마모토 현을 상징하는 캐릭터 ‘구마몬’ 이미지를 올리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현은 다음날인 18일 에콰도르 지도 사진도 올렸다. 그는 “계속되는 세상의 슬픈 소식들. 저 먼 나라에서, 그리고 가까운 나라에서. 남 일 같지 않다. 부디 이겨내라는 우리 염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그룹 FT 아일랜드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에콰도르에도 강진이 일어났다. 더 이상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구조 되고 다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에콰도르 지도가 담긴 푸른 리본 이미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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