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치과, 세인트루이스대와 치아교정장치 연구
센트럴치과 강남점 권순용 대표원장(왼쪽)과 세인트루이스대 베렌츠 교수.
세인트루이스대에서 치아교정과 교수진과 수련의를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발표한 권 원장은 “심하지 않은 돌출입은 일반교정보다 빠르게 치료 가능하다”라고 주장하며 양악수술이나 돌출입수술 없이 치료가능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남미설측치아교정학회는 미국, 한국, 스페인, 영국에서 심미적 교정술에 탁월한 5인의 의료진을 기조연설자로 선정했는데 권 원장과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가 포함됐다. 9일 세인트루이스대 강의와 같은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한 권 원장은 “해외에서 한국이 개발한 치아교정장치의 치료효과와 수술법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각막 절개 줄이는 기술 개발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스마일라식은 레이저 시력교정 중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적어 수술 후 각막확장증이나 안구건조증, 눈부심도 비교적 적은 시력교정술”이라고 설명했다.
온누리스마일안과가 획득한 특허 기술은 통상 4mm 정도에서 시행되었던 스마일라식 수술 절개창을 1mm까지 줄여도 수술이 가능하도록 미세 절개창을 보강하는 특수 기술이다.
대웅제약, ‘우루사’ 간기능 개선 효과 논문 발표
연구를 진행한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는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로도 개선 비율이 위약군은 46%였던 것에 대비해 대웅 우루사 복용군은 80%로 나타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에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존재하는 효소가 혈액 속으로 빠져나가면서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 이번 연구에서 간 기능 검사인 ALT(간효소 수치) 검사를 통해 간기능 개선 정도를 측정한 결과, 위약군 대비 우루사 복용군에서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