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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치웨이가 올린 이승현의 사진(위)과 테이크 이승현의 ‘슈가맨’ 방송 출연 모습. 사진=치웨이 웨이보, JTBC ‘슈가맨’ 방송화면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의 중국 배우 아내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추억의 그룹 테이크가 출연했다.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현은 이날 방송에서 “중국 10대 미녀인 치웨이와 결혼했다”며 “드라마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제가 쫓아다녀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중국의 배우 겸 가수인 치웨이는 1984년 생으로 빼어난 미모로 인해 ‘중국 10대 미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014년 9월 이승현과 결혼한 후 2015년 2월 딸을 낳았다.
치웨이는 중국에서 '무해가격지 미녀여운', '하가삼천금', '애정진선미', '무해가격지 고수여림', '애정수성료' 등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회마창'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2009년에는 가수로도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치웨이는 과거 이승현과의 연애가 공개됐을 당시 자신의 웨이보에 “말했었죠. 제 반쪽을 만나게 된다면 뺨을 때리고 ‘이렇게 오랫동안 어디를 갔다 온 거야?’라고 물을 거라고요. 약속은 꼭 지켜요“라며 이승현 뺨을 때리는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