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 및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을 맞아 ‘셰익스피어 400’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셰익스피어가 남긴 38편의 희곡과 4편의 시, 154편의 소네트 작품들 중 ‘햄릿’, ‘베니스의 상인’, ‘오셀로’, ‘맥베스’ 등 엄선한 20종의 도서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자신이 추천하는 셰익스피어 최고의 작품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I-포인트 500P를 지급한다.
이어 “‘세계 책의 날’이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것처럼, 오는 23일이 주위 사람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