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개성파 배우이자 힙합 뮤지션인 양동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27회 ‘내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는 4세 아들과 생후 6개월 된 딸의 아빠인 양동근이 첫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양동근의 둘째 조이의 탄생 과정까지 재조명돼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은 조이 양을 흔들의자에 앉혀 두곤 노래에 맞춰 조이만을 위한 단독콘서트를 펼쳐 웃음을 터트렸다. 양동근은 조이의 호응을 유도하며 “SAY 호우~”를 외쳤고, 이에 조이 양은 화답을 하듯 “에이”라고 외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양동근은 "부족한 아버지의 자질이 드러날 걸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군요. 그러나 이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더 좋아질 저의 모습이 기대하면서 열심히 해보고자 합니다"라는 겸손한 모습으로 출연 소감을 밝혀 양동근 가족의 첫 합류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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