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 for Kakao'와 '갓 오브 하이스쿨' 등 2D 그래픽 모바일 RPG의 흥행을 이을 작품이 등장했다.
브레이브스 for Kakao (출처=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금일(26일)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브레이브스 for Kakao(이하 브레이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스'는 엑스엘게임즈의 첫 모바일 RPG 도전 작품으로 지난 2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75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몰리는 등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작품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브레이브스'의 출시를 기념해 10여 종에 달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며, 5월 25일까지 진행하는 40레벨 달성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탭 S2, 백화점 상품권과 구글 기프트 카드, 문화 상품권 등 약 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1-5 스테이지인 '산들바람들판'을 클리어한 게이머에게는 인기 웹툰인 '마음의 소리'의 캐릭터 조석, 애봉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엑스엘게임즈 박영성 모바일사업실장은 "'브레이브스'는 엑스엘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RPG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은 작품"이라며 "이용자 여러분께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브스'의 iOS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