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가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인사조직학회 정기학회에서 ‘피플어워드’를 수상했다.
피플어워드는 경영학 학술단체인 한국인사조직학회에서 수여한다. 사람과 조직을 중시하는 경영 활동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김 대표는 한국 수입자동차 1세대 경영자로 2000년 취임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김 대표는 “BMW는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구성원들과 나누는 기업”이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비전 또한 고객과 딜러사, 임직원 등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