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지질조사국 캡처
일본 혼슈 동북부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7일 0시 1분께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 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지하 약 50㎞이며, 북위 38도, 경도 141도 지점으로 관측됐다.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는 없었고 다른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약 13분 뒤 거의 같은 곳에서 규모 3.8의 여진이 이어졌다. 하지만 여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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