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도 뭄바이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시리 사라스와띠 학교에서 현지 교사, 학생, 마을주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측의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4호’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학교, 공립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해 교실과 도서관, 놀이시설 등 교육 공간을 만들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어린이클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사업은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