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력 이용한 통합의료술, 온새미로 치료
채원자연통합병원(원장 오상용)은 몸을 훼손하지 않고 손상부위를 회복시키는 자연통합의학 치료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수술 없이 디스크 관절 치료의 새 장을 열어왔다. 일명 온새미로 치료인데,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오상용 원장은 “온새미로 치료는 척추 및 관절을 유지해 주는 중심근육의 상태, 혈관 및 혈액순환 상태, 근육과 우리 몸의 전체적인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 근골격계질환의 근본 원인을 찾고 생체에너지 진료와 함께 면역력과 자생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병행하는 통합의료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체에 부담을 주는 수술이나 약물을 통한 치료법이 아니라 우리 몸의 회복능력을 되살려주는 통합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근골격계질환의 근본원인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에 따르면 척추 및 관절을 유지해 주는 중심근육의 상태, 혈관 및 혈액순환 상태, 근육과 우리 몸의 전체적인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 근골격계질환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한다. 손상부위를 인위적으로 접합하는 방법이 아니라 몸의 자가회복을 돕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 근골격계 질환 근본 치료, 치료기간도 짧아
온새미로 관절치료는 영양의학치료를 통해 우리 몸의 활성산소 면역, 호르몬 및 생화학적 이상을 개선한다. 또한 생체 자기치료, 줄기세포치료, 증식 치료를 통해 관절염을 수술 없이 치유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나 진통제 등도 사용하지 않는다.
정확한 진단에 의해 에너지작업동작치료, 생체증식치료, 근골격계 원적외선 균등온열치료, 질환별 맞춤 운동처방, 체외충격파치료, 근육내자극요법, 증식치료, 생체자기요법, 스트레스치료, 광선치료, 도수치료, 온새미로 테이핑치료, 자가(줄기)세포치료, 증식치료 등이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오 원장은 “통증의 원인을 빠져나온 수액이 아니라 근육수축으로 세포막을 회복하여 근본 원인인 근육을 회복시키는 치료방법”이라며 “미세생체에너지를 이용해 세포 안으로 영양분을 유입시켜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키는 원리”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채원자연통합병원은 1층 주차관리실, 2층 자연힐링센터, 3층 진료실 치료실, 4층 입원실, 5층 식당 숙소 팜스프링 등 최신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온새미로 치료는 일반적인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상당히 짧은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집중치료를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한 입원치료는 장기적인 치료가 불가피한 근골격계질환 특성상 평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3~4주 전 예약해야 한다.
최영철 주간동아 의학담당기자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