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최성원 (사진=JTBC ‘마녀보감’)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성원과 배우 윤시윤의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29일 윤시윤과 최성원의 찰떡궁합 연기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과 최성원은 벚꽃 나무 아래서 환하게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윤시윤이 맡은 허준 역은 명석한 두뇌와 예술적 감각, 무술 실력까지 타고났지만 서자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한량 같은 태도로 가슴 속 욕망과 꿈을 숨긴 채 살아가는 비운의 천재다.
최성원이 연기하는 동래 역은 그의 단짝으로, 밝은 척 살아가는 허준의 속마음과 상처를 가장 잘 이해하고 그를 위해 대신 울어줄 수 있는 유일한 벗이다.
‘마녀보감’ 관계자는 “윤시윤과 최성원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하는 진정한 절친이다. 이런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약을 궁금케 만들었다.
한편, ‘마녀보감’은 내달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