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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노을이 최성원, ‘마녀보감’서 윤시윤과 브로맨스 보여준다 ‘기대↑’

입력 | 2016-04-29 12:35:00

마녀보감 윤시윤 최성원 (사진=JTBC ‘마녀보감’)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성원과 배우 윤시윤의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29일 윤시윤과 최성원의 찰떡궁합 연기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과 최성원은 벚꽃 나무 아래서 환하게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또 사이좋게 앉아 대본을 함께 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윤시윤이 맡은 허준 역은 명석한 두뇌와 예술적 감각, 무술 실력까지 타고났지만 서자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한량 같은 태도로 가슴 속 욕망과 꿈을 숨긴 채 살아가는 비운의 천재다.

최성원이 연기하는 동래 역은 그의 단짝으로, 밝은 척 살아가는 허준의 속마음과 상처를 가장 잘 이해하고 그를 위해 대신 울어줄 수 있는 유일한 벗이다.

‘마녀보감’ 관계자는 “윤시윤과 최성원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하는 진정한 절친이다. 이런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약을 궁금케 만들었다.

한편, ‘마녀보감’은 내달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