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메츠 투수 신더가드 (사진=뉴욕 메츠 트위터)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4월 올스타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4월 올스타 지명타자에, 뉴욕 메츠 신더가드가 4월 올스타 우완투수에 뽑혔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인터넷판은 30일(이하 한국시각) 4월 한 달간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뽑아 포지션별로 발표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으로 마운드에 올라, 1회에서 직구 6개를 던졌다. 신더가드는 시속 160km가 넘는 직구를 던졌다.
특히 신더가드는 변화구인 슬라이더도 시속 153km 이상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박병호는 4월 클린업트리오 또는 6번 타순으로 17경기에서 나서 타율 0.241(58타수 14안타) 5홈런 7타점 8득점 출루율 0.308 장타율 0.569를 기록,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