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 분양시장은 5∼8일 연휴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 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6곳, 본보기집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지난주에는 본보기집 11곳이 문을 열었다.
3일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청약을 접수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m² 399채 규모다. 이 중 222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다.
4일에는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사천동에서 ‘청주 사천 푸르지오’ 본보기집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m² 729채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농협하나로클럽,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