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원더우먼이 세일러문이었던 황승언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자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선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는 두 여성 보컬인 원더우먼과 세일러문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흥 넘치는 목소리로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열창했다.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 그 꿈을 빨리 포기했던 이유가 ‘무대 울렁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원더우먼’의 유력한 후보로 양파가 꼽히고 있다. 노래할 때의 발음과 목소리가 양파와 흡사하다는 네티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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