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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6·25전쟁 참전한 네덜란드인… 한국 땅에 영원히 잠들다

입력 | 2016-05-11 03:00:00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위해 싸웠다가 지난해 별세한 네덜란드 참전용사 니콜라스 프란스 베설스 씨(사진·향년 85세)의 유해가 9일 한국으로 들어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됐습니다. 베설스 씨는 휴전 뒤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마음속에 항상 한국이 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베설스 씨의 한국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