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첫발]
더불어민주당이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더민주당은 30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1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송옥주 대변인은 “후보 등록 날짜는 7월 20일 정도로 정해졌지만 선거운동 기간 등을 고려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준위는 이날 정례회의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다. 다만, 혁신안에 따른 대표위원을 폐지하고 최고위원을 부활하는 안건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