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P&G 제공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와 2AM 정진운이 펜싱 대결을 벌인다.
두 사람의 시범 경기는 오는 3일 오전 11시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구본길 선수는 한국P&G의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은 리우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한국P&G가 지난 4년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팬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응원 메시지는 태릉 및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또, 응원 메시지에 대한 선수들의 답변도 차후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