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 엑소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엑소가 오는 9일 컴백하는 가운데 여름철 음원강자 씨스타와 EXID 소나무 등 만만찮은 여성 그룹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컴백해 또 한번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컴백 앨범은 작년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싱포유)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엑소의 새 음반으로, 앨범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엑소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1일 씨스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16 JUNE THE_4th_MINI_ALBUM. 씨스타.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4집 앨범 티저 사진이 공개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씨스타는 6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걸그룹 소나무도 6월에 컴백한다.
1일 소나무의 '초록달' 공식홈페이지에는 "2016년 6월, 초록달과 함께 오색찬란한 빛이 차례차례 불을 밝힌다. 서로 다른 일곱 빛깔이 만나 눈부신 하나의 빛이 탄생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또 걸그룹 EXID 또한 이날 첫 정규앨범 ’stree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엘라이’(L.I.E)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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