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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장수원, 여자친구 얼굴 보니…‘이지아 닮은꼴’ 깜짝

입력 | 2016-06-02 09:53:00

사진=택시 캡처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라디오스타’에서 결혼 계획을 밝히면서 장수원의 여자친구도 관심 받았다.

장수원은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택시’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나보다 13살이 어리고 현재 대학생”이라면서 “모델 쪽 일을 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장수원은 휴대폰 속에 저장된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를 본 이영자는 “여자친구 외모가 장난이 아니다. 상당한 미인이다”라고 말했고, 김재덕은 “배우 이지아 씨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장수원 여자친구의 미모를 칭찬했다.

지난 4월에는 여자친구에게 고백한 일화도 공개했다. 장수원은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어릴 때는 사귀자는 말을 했었지만 40이 다 되어 가는데 사귀자고 말하기가 민망하다”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수원은 “그러나 여자 친구의 나이가 어려서 사귀자는 이야기를 자주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원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면서 “여자친구는 내가 젝스키스였던 걸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젝스키스의 인기를 ‘무한도전’을 통해 알게 됐다”면서 “그냥 연기 못하는 배우로만 알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요즘은 나를 많이 우러러 본다”며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 YG와의 계약 기간인 3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