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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넥센, KIA 잡을 것” 45%

입력 | 2016-06-03 05:45:00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3일 벌어지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14%는 KIA-넥센(1경기)전에서 넥센의 승리를 점쳤다.

KIA 승리 예상은 39.91%로 나타났고, 나머지 14.9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그러나 최종 점수대에선 KIA 6∼7점-넥센 4∼5점 예상(5.08%)이 최다를 차지했다.

홈팀 KIA는 5월 내내 연승과 연패를 오가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5월 팀 타율이 0.300(4위)에 이를 정도로 타선은 뜨거웠던 반면 마운드는 불안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윤석민, 임준혁 등 핵심 투수들의 복귀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

원정팀 넥센은 부상을 입었던 윤석민의 복귀로 타선이 한층 강화됐다. 5월 팀 타율은 무려 0.318(2위)에 이르렀다. 특히 KIA를 상대로는 올 시즌 4승1패로 강했기 때문에 자신감 또한 충만하다. 단, 맞대결 5경기 중 3경기가 1점차 승부였던 사실은 베팅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두산-SK(2경기)전에선 두산 승리 예상(48.29%)이 SK 승리 예상(33.25%)을 크게 앞섰다.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8.46%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두산 4∼5점-SK 2∼3점 예상(6.08%)이 가장 많았다.

kt-LG(3경기)전에선 LG 승리 예상(47.86%)이 가장 높았고, kt 승리 예상(38.15%)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4.00%)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선 kt 2∼3점-LG 4∼5점 예상(4.91%)이 1순위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는 3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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