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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거부한 잭슨, 5년간 선수 자격 정지

입력 | 2016-06-03 19:56:00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오리온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가드 조 잭슨(24)이 5년간 국내에서 뛸 수 없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리온의 재계약 통보를 받아들이지 않은 잭슨에 대해 KBL 선수 자격 정지를 결정했다. 또 지난 시즌 지속적으로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LG의 트로이 길렌워터(28)는 2016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유재영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