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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소찬휘-김민재 ‘천년의 사랑’ 열창 ‘최종우승’…‘진성+미성’ 완벽 조화

입력 | 2016-06-04 11:58:00

사진=듀엣가요제 소찬휘 김민재 캡처


소찬휘-김민재 팀이 ‘천년의 사랑’을 열창하며 ‘듀엣가요제’에서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는 소찬휘, 슈퍼주니어 예성, 알렉스, AOA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된 산들-조선영 팀이 성시경의 ‘두 사람’을 선곡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산들-조선영 팀은 432표를 얻어 1위로 앞서나갔다.

이어 소찬휘는 일반인 참가자 김민재와 한 팀이 되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했다. 소찬휘는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열창했고, 파트너 김민재는 소찬휘와 대비되는 미성으로 노래해 완벽한 화음을 만들었다.

이에 점수는 계속해서 올라갔고, 결국 두 사람은 436점을 기록,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