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공식 페이지
김동현(27·부산 팀매드)가 레예스에 TKO 패를 당했다.
김동현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에서 폴로 레예스(31·멕시코)를 상대로 패배했다.
이날 김동현은 1라운드부터 수세에 몰렸다. 2라운드 이후부터 김동현 선수의 안면에 적중되는 펀치가 늘어났고 이는 3라운드까지 이어졌다.
승부는 3라운드에서 결정됐다. 김동현은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레예스의 강한 오른손 훅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고, 결국 TKO 패했다.
이로써 김동현의 통산 전적은 2전 2패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