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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희본·윤세영 감독, 명동성당서 백년가약

입력 | 2016-06-07 06:57:00

연기자 박희본-감독 윤세영 (오른쪽). 사진제공|sidusHQ


연기자 박희본(33·사진 왼쪽)이 윤세영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희본은 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혼배미사를 올렸다. 두 사람은 중국배우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의 연출자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동안 사랑을 키웠다. 올해 1월 공개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에서는 연출자와 연기자로 만나기도 했다.

이들은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희본과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연기자 서현진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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